안녕하세요~!
양평화원 토과장입니다//
처음이라 그런지 매일매일 하나씩 포스팅을 해나가는것도 재미있네요.
보통 완성작이나 일상은 모형관련 커뮤니티에만 남겨놨었는데,
이렇게 저만의 공간에 기록해 두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.
티스토리 플랫폼이 글 작성하는데도 크게 불편함이 없고 좋은것 같습니다.
생각해보면 취미도 그렇고 취향도 그렇게 되게 마이너 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,
이번에 소개 해드릴 작품 역시 굉장히 마이너한 영역 중에서도 마이너한 녀석입니다.
[ 작품간략 설명 ]
1. 성전사 단바인(1983년 작)이라는 만화에서 '설정'으로만 등장함.
2. 로봇만화는 '완구'가 많이 팔려야 되는데 너무 디자인이 심오함.
3. 그래서 이 기체의 디자인은 '묻히고' 완구로 만들기 쉽게 디자인이 변형되고 이름도 변경됨(벨빈→빌바인)
4. 시간이 지나 '벨빈'의 디자인이 재평가 받으며 개러지킷 등으로 발매됨.
5. 물론 아직까지 굉장히 마이너함...
[ 작업기 ]
일단 원 작례 몇 컷을 보시죠.
제거 열어보면.. 오징어 될까봐 일단 두 컷만 붙여 봅니다. 사정없이 잘나왔습니다.
곤충의 껍질 같은 재질과 특유의 문양까지 너무 잘 살려 놨습니다.
그래서 일단.. 비스무리하게 까지는 가보자는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.
1. 프레임 : 크롬실버+워싱, 에나멜 부분도색(금색, 동색)
2. 외장 : "마블링 도색" 후 민트색으로 덮기
3. 기타외장 : 작례대로.. 금색, 은색 등
안보이는 곳은.. 순접을 위해 대충 남겨 놓으며 시간과 노오력을 절약합니다.
모형 제작을 하다보면 작업 자체에 집중하다보니 제작기로 쓸만한 사진이 없네요.
추후 좀 더 재미있는 포스팅을 위해 작업사진을 많이 찍어보로독 하겠습니다.
[ 완성 사진 ]
비슷하게 색을 때려 넣고 마감은 반광으로 진행했습니다.
이제 완성 사진이 나갑니다.
사진이 좀.. 뭐랄까 채도랑 밝기 정비가 잘 안된 것 같습니다.
작품이 부족한 점도 물론 있겠지만요.
포스팅 초반부에 원작자의 작례를 넣었는데,
가히 디테일과 색감에서 굉장히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.
이번이 첫 레진작이었고, 전문가가 아닌 취미이기에 살짝 내려놓으면
그래도 이렇게 대지에 세우고 완성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,
또 그마냥 그대로 자랑스런 토과장 작품중에 하나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.
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
다음 번에는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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